안녕하세요 컴파운더입니다. 오늘은 2021년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들 한 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남은 시간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반성도하고,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도 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1년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이루는 새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도 잘 버텨주어서 고맙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주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래몽래인 따상 실패하다.
지난 2012년 12월 30일 올해의 마지막 공모주인 래몽래인(200350)이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한 후 호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래몽래인은 시초가를 26,000원에 형성한 후 장중 고가 27,750원, 저가 23,650원을 기록한 후 24000원에 마감되었습니다. 공모가 15000원 대비 60% 높은 가격이고, 장중 급락하며, 따상에 실패했습니다. 전일 래몽래인은 코스닥시장 상장에 따른 기대감으로 장중 3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넥스 시장을 보지 않기에 래몽래인이 뭐하는 회사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우리 구독자님들도 이번 기회에 함께 공부를 해보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래몽래인 알고 투자하기.
래몽래인은 위지윅 스튜디오의 자회사로 2007년 설립 후 싱글파파는 열애중, 내 사랑 금지옥엽, 성균관 스캔들, 어쩌다 발견한 하루, 거짓말의 거짓말 등 30여 편의 웰메이드 콘텐츠를 제작한 국내 굴지의 드라마 제작사입니다. 2019년 위지윅 스튜디오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지난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 후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지상파, 종편, OTT, 웹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평균 3개 이상 제작하며 성장했습니다. 이번 코스닥 이전 상장으로 180억 규모의 공모자금 유치에 성공하며 재도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래몽래인은 내년 현재 제작중인 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아들', 왓챠와 협업 중인 '시멘틱 에러', 네이버의 '뉴 노멀진', 글로벌 OTT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와 현재 방영 중인 KT seezn '어나더 레코드', KBS '학교 2021' 6편의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며 모회사인 위지윅 스튜디오와 컴투스가 구축한 IP를 활용하여 연간 10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형 제작사로 발돋움할 예정입니다. 박지복 래몽래인 공동대표는 공모자금을 IP 확보 및 콘텐츠 제작, 작가 풀 확대에 활용해 연간 10편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형 제작사로 포지셔닝하는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드라마제작사들은 전례 없는 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세계적인 성공으로 드라마 제작사에 대해 국내외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렸고, 과거 지상파 3사와 종편밖에 없던 시장에 OTT라는 큰 물결이 들어오며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왓챠 등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OTT 시장의 콘텐츠 증가로 인해 글로벌 OTT 시장의 성장을 수혜로 회사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모회사 위지윅 스튜디오와 그룹사인 컴투스 홀딩스는 C2X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를 통해 확고한 미래성장력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또한 래몽래인의 강점으로 다양한 IP제작 경험이 있다면, 모회사 위지윅 스튜디오의 밸류체인을 활용하여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콘텐츠 IP를 영화로, 드라마로, 뉴미디어, 2차 창작물등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를 양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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