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파운더 입니다.
이 블로그는 제가 살아가는 삶을 기록하기 위해 2020년 10월 31일 새벽 5시 21분에 오픈한 블로그에요. 저는 35살, 집에서 독립해 혼자 살아나가고 있는 하루하루 쩔어 사는 직장인입니다. 매일 지겹도록 똑같은 삶, 출근하기 싫은 회사, 똑같은 월급, 즐겁게 웃을 일 따위는 없는 똑같은 인생. 음주와 회식으로 점점 늘어만 가는 나의 뱃살, 20대 때와는 다르게 점점 나빠져가는 나의 건강, 점점 세상에 찌들어 어둡고 자신감 없는 모습, 이대로 살다간 답이없는 나의 미래. 아주 오래전부터 이 모든걸 바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그냥 하루 하루 또 시간을 보내며 쉬는날엔 늘어져 자고, 친구들 만나 술 마시고, 무의미한 시간들을 계속 보내왔어요. 현재 살고있는 저의 삶이 너무 부족한 면이 많아(아니..
2020. 10. 31.